고려대학교 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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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장 인사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는 1955년에 창설되었습니다. 전쟁의 폐허에서 대한민국이 힘들어하고 있을 때, 공공부문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2015년 행정학과 창설 60주년 기념식을 하면서 그동안 고대 행정학과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봤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국가를 디자인해왔던 수많은 졸업생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고대 행정학과의 구호는 “국가를 디자인하라”가 되었습니다.

지난 65년간 고대 행정학과는 대한민국 인재의 산실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왔습니다. 정부와 국회 및 공공기관에 진출한 졸업생들은 엘리트 공직자가 되어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정책을 디자인해왔습니다. 민간 기업이나 연구기관에 진출한 졸업생들은 자신들의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책임을 디자인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법률가로 사는 삶 속에서 국가를 디자인하는 졸업생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사익보다 공공의 가치를 앞세우는 ‘공선사후’의 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고대 행정학과의 가장 큰 전통입니다.

훌륭한 졸업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우수한 재학생들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역량 있는 교수들이 교육과 연구를 담당해야 하며, 훌륭한 선배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고대 행정학과만큼 기초가 튼튼한 학과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대 행정학과에 들어오면 공부 이외의 영역에서도 뛰어난 자질을 보이는 재학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교수들은 Brain Korea 21 Plus, Social Science Korea 등의 대형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대내외적으로 다른 대학 행정학과보다 탁월한 연구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매년 신입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선배들의 통찰력을 전수해주고 있을 뿐 아니라, 단일학과로서는 생각하기 힘든 큰 규모의 발전기금을 조성해 공공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과의 재정 지원을 통해 학부생을 위한 GCSE 연수(Univ. of Hong Kong)와 Price School of Public Policy 교류 (Univ. of Southern California)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학원도 행정학과 대학원생을 위한 박사학위 논문 동료의식, 우수연구장려금, 김영평 국제동료의식 등 독자적인 교육, 장학, 국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대 행정학과 구성원들은 고대 행정학과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치든 그것이 곧 국가를 디자인하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고대 행정학과를 많이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고대 행정학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학과장
윤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