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제 60대 총학생회 당선사



원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제 60대 총학생회장 당선자 이동건입니다.


먼저, 단일후보인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원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출마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COVID-19가 극복되면서 2023년 생기 있는 봄을 맞이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긴 비대면으로 인해 원우들 간의 교류가 단절되면서, 대학원의 문화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2023년 1학기 전면 대면이 실시되었지만,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았던 문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반대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의 문화는 많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학교 구성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총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원우들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고 진정으로 원생들을 위하는 총학생회장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원우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되뇌이겠습니다. 원우 여러분들의 교육을 위해, 권리를 위해, 그리고 소통을 위해 이야기를 경청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총학생회장이 되겠습니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위해 앞으로 1년동안 최선을 다해 걸어갈 것이며, 2024년 저의 임기가 마무리 되었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