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행정학과 2023 진로간담회가 개최되었다. 행정학과 학생들의 관심 진로가 다양한 만큼 ‘공직,’ ‘법학전문대학원’ 및 ‘민간기업/국제기구/유학’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공직’ 분야에는 이한빈 선배(행정고시 2022년 합격, 14학번), 염규희 선배(행정고시 2022년 합격, 17학번), 이시은 선배(행정고시 2022년 합격, 18학번)가 참석하였고,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분야에는 김효빈 선배(고대 법전원 2023년 진학, 19학번), 손효유 선배(고대 법전원 2023년 진학, 19학번)가 참석하였다. 그리고 ‘민간기업/국제기구/유학’ 분야에는 김지현 선배(삼성SDS 재직, University of Pennsylvania 유학예정, 16학번), 전하영 선배(학석연계 과정 중, OECD 취업예정, 18학번)가 참석하였다. 


행사 이전 참석 학생들에게는 간단한 저녁식사가 제공되었으며, 본격적인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정경관 506호에서 선배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김희강 학과장은 선배들을 소개하며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 선배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진로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행정고시, 법전원 및 민간기업 등을 준비하는데 있어 선배들로부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단한 소개 이후 분야별로 강의실을 옮겨 본격적인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선배들은 정성껏 준비한 ppt 자료를 공유했으며 학생들도 선배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하며 진로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한 질문을 활발히 이어나갔다. 선배와 후배의 뜨거운 열기로 간담회는 저녁 9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재학생들은 “올해에 진학과 합격에 성공한 선배들로부터 따끈따끈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열심히 자료를 준비하고 성의있게 질문에 답해준 선배들에게 정말 고맙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오늘 간담회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 역시 졸업하고 이런 자리에서 후배들에게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는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 라며 간담회에 참석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보여주었다.


행정학과는 학생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미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을 지속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