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후기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8월 19일 (금) 정경관 507호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응균 대학원 주임교수, 김희강 학과장, 윤견수 교수, 정해일 교수, 이창용 교수 등 행정학과 교수진과 석사과정 4명, 박사과정 6명 등 신입생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이응균 주임교수와 김희강 학과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교수진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업과 연구생활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응균 주임교수는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주길 바란다. 특히 박사과정생들은 졸업시기가 너무 늦어지지 않도록 연구생활에 보다 힘써주길 바란다." 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희강 학과장은 "대학원 생활이 쉽지 만은 않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걸어가길 바란다" 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교수진 소개 및 인사 이후에는 정경대학 행정실의 학사안내와 윤견수 교수의 방법론 특강이 진행되었다. 학사안내의 경우 수강신청 및 정정, 이수학점, 종합시험 등 학사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방법론 특강은 연구설계와 문헌연구, 인용방법 및 연구윤리에 이르기까지 연구과정에 있어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신입생들의 집중력이 매우 높았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이공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영철버거'에서 식사시간을 가졌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식과 담소를 즐기며 신입생들은 한창 더 가까워졌으며, 후기 기수의 기장도 선출하였다.

이날의 행사가 대학원 신입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의 학업과 연구생활을 묵묵히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