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타운홀 미팅이 지난 1129() 오후 5시 수당 삼양 패컬티 하우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김두래 학과장과 윤견수 교수, 정해일 교수, 심동철 교수가 참석하여 학부생과의 교제의 장을 축하하고, 추승민 학생회장 등 약 100여명의 행정학과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대화하며 지난 1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제학 스터디, 거버넌스, PAST, 시작이 반이다, 난생처음밴드, 공리공론, 행과의 빛 등 행정학과 내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14개의 소모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올 한해 좋은 일도 많았고 아쉽고 힘든 일들도 있었지만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고대 행정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뜻을 모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타운홀 미팅은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하였으며 교수진과 학부 재학생, 행정실 직원에 이르기까지 행정학과의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앞으로 타운홀 미팅이 행정학과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구성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