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문제연구소 대만연구센터 초청세미나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대만연구센터는 대만의 연구자들을 초빙하여 한국 학계와 대만 학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만 대륙위원회의 부주임위원 邱垂正(Chiu, Chui-cheng) 선생님과 대만 민주기금회 부집행장 顏建發(Yan, Jiann-fa) 선생님을 모시고 초청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두 분 선생님은 모두 각각 법학과 사회학 전공의 연구자인 동시에 정치와 외교의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실천가이기도 합니다. 
 최근 동아시아를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는 한편 화해의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아시아의 미-중 갈등과 양안 관계의 현 단계에 대한 발언을, 대만의 시점으로부터, 또한 연구자인 동시에 국제 관계의 현장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실천가인 강연자들로부터 청취하는 일은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대만, 양안 관계, 그리고 동아시아 국제관계에 관심을 가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제 : The International Situation in East-Asia and Cross-Strait Relations
일시 : 2018년 8월 22일 (수) 오전 10:00-12:00
장소 :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3층 대회의실
주최 :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주관 : 아세아문제연구소 대만연구센터
후원 : 한국연구재단

 * 발표 언어 : 영어 
 * 토론, 질의응답 시간에 통역 제공
 * 학부생, 대학원생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프로그램
주제 : The International Situation in East-Asia and Cross-Strait Relations

발표 
1. "The US-China Confrontation in East Asia“
邱垂正 (대만 대륙위원회 부주임위원)

2. "Cross-Strait Policy of the Taiwan Government in the Current Phase"
顏建發 (대만 민주기금회 부집행장)

토론
손기영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지은주 (고려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