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와 재학생이 어울리는 ‘2018 고대행정의 날’ 412일 개최

교우, 교수, 재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려

졸업생을 위한 특강과 고시합격생 선물 전달식도 함께 진행

 

교우와 재학생이 어울리는 ‘2018 고대행정의 날행사가 지난 412() 오후 6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고대행정의 날(일명 짜장면데이)은 지난 2005년 행정학과 50주년 기념행사 이후 13년째 매년 4월에 열리고 있는 행사로, 고대 행정학과 선후배 간 교류와 친목의 기회를 위해 마련되었다.

 

고려대 행정학과 교우회가 주관한 ‘2018 고대행정의 날행사에는 강봉구 회장(행정59), 조욱환 교우회장(행정70), 김두래 학과장, 윤견수 교수, 김희강 교수 등을 비롯해 교우, 교수, 재학생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행정70),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행정 80),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행정93)의 특강이 열렸으며, 전신영(행정13) 학생을 비롯한 고시합격생들을 격려하는 선물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조욱환 교우회장은 선후배 간 교류와 친목의 기회를 갖고 재학생들에게 행정학과의 정체성을 고취시키면서 2018 고시에 합격한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다올해 행사를 통해 교수님들과 졸업생 선후배 그리고 재학생들 모두가 합심하는 행정학과가 되어 되욱 화합하고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5‘50주년 행사를 계기로 단과대학에서 학과 중심으로 방향을 재정립한 행정학과 교우회는 매월 회장단 회의, 매월 등산모임, 분기별 골프모임, 고연전 후 참사리 길 무료주점 개설, 송년회, 장학금 지금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