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행정학과 '선배와의 만남 (진로간담회)'가 개최되었다. 행정학과 학생들의 관심 진로가 다양한 만큼 김유진 졸업생(05학번, 문화일보 기자), 정희빈 졸업생(08학번,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소성훈 졸업생(10학번,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 이재홍 졸업생(11학번, 삼정회계법인 회계사), 이상욱 졸업생(13학번, 공익법무관) 등 법조, 공직, 회계, 언론 분야의 선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행사는 정경관 2층 로비에서 선배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김희강 학과장은 졸업생들을 소개하며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먼 길 와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배워갔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간단한 소개 이후 참살이길 '유자유 김치떡볶이'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진로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관심 있는 진로에 맞추어 사전 신청한 재학생들이 해당 선배와 팀을 이루어 식사와 함께 진로상담을 하였다. 재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눈을 반짝이며 질문했고, 선배들은 이에 화답하듯 준비한 자료를 보여주며 성심껏 답변해주었다.

이 날 참석한 재학생들은 "최근 선배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정말 좋다. 귀한 시간을 내어준 선배들에게 정말 고맙다.", "나 역시 졸업하고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 라며 행사에 참석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보여주었다.

행정학과 학생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가능한 한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한다.